기족 확진자‧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속출…충남 누적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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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8일 천안 노래클럽 발 및 기존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18일 23시 기준, 천안 11명을 비롯해 서산 7명, 예산 5명, 아산 3명, 당진 4명, 금산 2명, 청양 1명 등이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 중 서산 364번, 367번, 아산 783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서산 365번은 서울 성북구 확진자 관련, 서산 366번, 아산 784~785번, 천안 1626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천안 1621~1624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천안 1625번은 대전확진자 접촉자, 천안 1627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천안 1628번은 천안노래클럽 관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당진 441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당진 442번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한, 천안 1629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천안 1630번은 서울 종로구 확진자 접촉자, 천안 1631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청양 87번은 대전확진자 접촉자, 당진 443~444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예산 69~71번은 충남 4424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예산 72번, 서산 368~369번은 기존확진자 접촉자, 서산 369번과 서산 370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금산 50~51번은 대전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33명이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충남 누적확진자는 4433명, 격리 치료 521명, 사망 4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