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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확산세 심각…3단계 격상에도 ‘속수무책’

강릉 17일 34명 무더기 확진…강원서 52명 발생

입력 2021-07-18 11:50 | 수정 2021-07-19 11:17

▲ ⓒ뉴데일리 DB

강원에서 17일 강릉지역에 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수도권 등 타지역 및 지역감염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으로 강릉 34명을 비롯해 원주 6명, 화천 5명, 동해 2명, 속초 2명, 삼척 2명, 영월 1명 등 모두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545~546번, 548~554, 558~559번, 561번, 565~568번, 570번, 572~575번이 감염됐고, 547번과 555번, 552~564번, 571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569번은 서울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34명이 폭발적으로 확진됐다.

원주에서는 844번, 846~847번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 845번, 848번, 850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849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18일에도 원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850~851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등 잇따라 감염자가 발생했다.

화천에서 발생한 확진자 5명(45~49번)은 타지역 거주자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한편, 강원 강릉시 등 동해안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난 16일부터 82개 해수욕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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