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1619명·격리치료 198명
  • ▲ 충남 논산시방역요원이 논산육군훈련소 훈련병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KBS 뉴스 캡처
    ▲ 충남 논산시방역요원이 논산육군훈련소 훈련병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KBS 뉴스 캡처
    충남 천안에서 17일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 1605번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자가 격리 중 확진)이고, 천안 1606~1607번, 1610번, 1616번, 1619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 1608~1609번은 가족인 천안 159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1611번은 경기 평택시 확진자의 접촉자(자가 격리 중 확진), 천안 1612번은 가족인 천안 1607의 접촉자, 천안 1613~1614번은 천안 1507의 가족으로 이날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615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가족, 천안 1617번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N 차 감염 포함) 확진자, 천안 1618번은 천안 1590번의 가족, 천안 1619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한편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19명, 격리치료 198명, 사망 8명을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