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천안 8명·아산 5명·논산 2명…서산·서천·태안 각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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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16일 천안 유흥업소 집단감염 과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되면서 확산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서산 347번(40대)은 충남 4003번의 접촉자, 태안 73번(30대)은 충남 4208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논산 198~서천 98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으로 나타났다.천안 1592~1593번은 각각 가족 등인 충남 4273번, 4284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594번(60대)은 가족인 충남 4313번의 접촉자,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천안 1595번(4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천안 1596~1599번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n차 감염자 포함) 확진자이고, 아산 771~773번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40대인 아산 774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아산 775번(40대)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 논산 199번(20대)은 입대 장병 전수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이날 1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