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3명 추가 확진…충남 누적 4269명
  • ▲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충남에서 14일 기존 확진자 접촉 및 천안 유흥업소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도에 따르면 밤새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앞서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51명으로 폭증했다.

    30대인 아산 765번은 충남 4213번의 접촉자, 아산 766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산 345번(80대)은 충남 4123번과 접촉 후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26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