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A교회 집단감염·해외입국자 등 무더기 발생
  • ▲ 논산훈련소 현장 진단검사 장면.ⓒ논산시
    ▲ 논산훈련소 현장 진단검사 장면.ⓒ논산시
    충남에서 12일 천안 종교 및 논훈훈련소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공주 167번(30대), 아산 758번(20대)‧논산 187번(20대), 천안 1508번(60대)은 해외입국자이고, 아산 756번(30대)은 감염경로 조사 중, 아산 757번(40대)은 충남 3809번의 접촉자로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종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40대인 천안 1502과 1503번(60대)은 천안교회 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됐고, 천안 1504번(50댸)은 충남 4107번 관련 확진자, 천안 1505번(40대)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 천안 1506번(40대)은 충남 4106번의 접촉자, 천안 1507번(10대 미만)은 충남 4068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천안 1509번(40대)은 충남 3809번 관련, 천안 1508번(50대)은 충남 3816번의 접촉자, 논산 188번(20대)은 논산훈련소 관련 주기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416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