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5명·춘천 3명·강릉 3명·횡성 2명·태백 1명·인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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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7일 기존 확진자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도는 8일 0시 기준으로 원주 5명을 비롯해 춘천 3명, 강릉 3명, 횡성 2명, 태백 1명, 인제 1명 등 모두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806번은 용인 3424번의 접촉자, 807번은 경기 시흥 1303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808번은 807번의 접촉자, 809번은 감염경로를 조상 중이고, 810번은 해외입국자로 확인됐다.

    8일에도 원주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811~81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813번은 태백 3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강릉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강릉 472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으며, 이어 8일에도 확진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강릉 473번은 강릉 461번의 접촉자이며, 강릉 474번은 춘천시 539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강원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춘천 확진자 3명(538~540번)은 감염경로 미확인, 전남 목표 확진자 접촉자, 춘천 430번 확진자로 각각 확인됐다. 

    8일에도 해외감염자와 춘천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2명(541~542번)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