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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릉~제진철도사업 전 구간 첫 설계 ‘발주’

노반 기타공사 4개 공구 49.73㎞ 370억 규모

입력 2021-07-05 12:40 | 수정 2021-07-08 13:46

▲ 강릉~제진 철도사업 노선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남북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강원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기타공사 구간 4개 공구(3·5·7·8)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5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기타공사 4개 공구의 총 연장은 49.73㎞이고 발주금액은 약 370억 원이며, 오는 2027년 12월에 차질없이 개통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로 18개 월간 진행된다.

현재 4개 공구(1·2·4·9)는 기본설계 중이며(8월 중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그 중 2개 공구(1·9)는 우선착공(Fast track) 구간으로 검토돼 오는 12월에 착공 계획 중이다.

최고 수준의 설계를 위해 설계기간 동안 합동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실무 위주의 기술 습득 및 설계 노하우(Know-how) 축적으로 철도의 기술력을 한층 높여 제2의 철도 부흥기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에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해 한국판 뉴딜을 가속화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통한 이용객 조망권 확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가 설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일 후 열차는 부산에서 출발해 울산~포항~삼척~동해~강릉~속초~제천을 거쳐 금강산~고원~두만강까지 운행하게 된다. 이 철도 노선은 남한 483.6㎞, 북한 구간 795.7㎞ 등 127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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