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동해해경, 삼척 해상 표류자 남성 ‘3명 구조’

덕산해변 앞 해상서 스노쿨링 이용 중 먼 바다로 떠밀려

입력 2021-07-03 20:13 | 수정 2021-07-05 14:14

▲ 동해해경이 3일 삼척 덕산해변 앞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고 있는 남성 3명을 구조하고 있다.ⓒ동해해경

강원 동해해양경찰서가 3일 삼척시 덕산면 해상에서 먼 바다로 떠밀려 가는 표류자 남성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1분께 삼척시 덕산해변 앞 해상에서 남성 3명이 튜브 및 스노쿨링을 이용해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와 체력저하로 먼 바다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해해경은 즉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해경함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약 15분만인 낮 12시 45분쯤 해상순찰팀이 표류자 3명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관이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된 표류자 3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태경 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 해역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피서객들 역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8~2020년) 관내 연안해역 사망사고는 11명으로, 동해해경에서는 지난 1일부터 해상 순찰대를 운영하고 연안해역과  방파제·갯바위 등 해안가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구축하는 등 국민들의 해상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