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천안 6명·아산 4명·계룡 1명 등 발생
  •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산시
    충남에서 2일 아산유치원생 및 천안 유흥주점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천안 1399번(20대)은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충남 3818번의 접촉자, 천안 1400번(40대, 지표환자)은 충남 3816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천안 1401번(30대, 지표환자)은 충남 3814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40대인 천안 1402번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선제검사에서 확진된 천안 1403번(20대)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고, 유치원생인 10대 미만인 아산 731~733번은 충남 3841번과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734번(40대)은 충남 3831번의 접촉자, 계룡 28번(10대)은 타지역 감염 관련 확진자, 천안 1404번(30대)은 충남 3824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이날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