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보건소는 다음 달 13일까지 1개 초등학교와 5개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을 찾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측정을 통한 빈혈 간이검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 빈혈 예방을 위해 진단기준, 영양소별 함유 식품 및 기능 등이 담긴 ‘식생활 가이드’를 함께 배포할 방침이다.

    검사결과는 각 가정에 알려 꾸준한 사후 건강관리를 독려함은 물론 확보된 데이터를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맞춤형 아동 건강관리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빈혈 발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