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부여서 80대 확진자 2명 사망…40·41번째
  • ▲ 충남 서산시보건소.ⓒ서산시
    ▲ 충남 서산시보건소.ⓒ서산시
    충남 천안과 서산 등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예산과 부여에서 8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도에 따르면 서산 290번(10대)은 충남 3548번의 접촉자, 천안 1318번(20대)은 경기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 서산 291번(50대)은 충남 3553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30대인 아산 693번은 해외입국자, 아산 694번(50대)‧홍성 102번(6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 80대 확진자 2명 사망했다.

    도에 따르면 예산 40번(80대)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후 수덕사노인요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4일 충남 40번째로 사망했다.  

    부여 37번(80대)은 지난 4월 22일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부여노인복지센터에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3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충남에서 41번째 사망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