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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를 촉구하는 국회 앞 1인 시위 등 범시민 집중실천 활동에 나선다.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오는 14일부터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실천활동은 6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법을 개정하는 것이 국회의 최소한의 책무이자 대국민 약속 이행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계획됐다실천활동은 △SNS 인증샷 릴레이(개인/단체) △거리현수막 게시(단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충청권(또는 전국 단위) 시민사회 기자회견 등 진행할 예정이다.SNS 인증샷 릴레이와 거리현수막 게시는 일반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14일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1인 시위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충청권공대위와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세종시의회 행정수도특위 등이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수현 센터장은 "여야의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을 상반기에 통과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초석을 다진 역사적인 해로 기록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