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밭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집중상담제운영.ⓒ한밭대
    ▲ 한밭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집중상담제운영.ⓒ한밭대
    한밭대학교 대학 일자리본부가 이달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집중상담제를 운영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1단계 진로·취업 맞춤형 상담에서 개인별 취업 준비도 분석으로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전략 수립을 컨설팅하고, 2단계 교육 훈련은 교내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연계해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3단계 구직기술 강화(서류·면접)는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컨설팅, 적극적인 구직 준비를 지원하고, 4단계 취업 알선은 1~3단계를 통해 구직활동 준비가 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정보 및 우수기업과의 알선을 제공한다.

    5단계 사후관리는 취업 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 등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상담은 1대1 대면과 전화, 이메일, ZOOM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수화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찾고 전년보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학 일자리본부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800명의 4학년을 대상으로 3주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1213명의 학생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개인별 취업 준비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