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서 10명 ‘감염’
  • ▲ 충남 서산시 선별진료소.ⓒ서산시
    ▲ 충남 서산시 선별진료소.ⓒ서산시
    충남 서산과 공주, 아산에서 4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이날 9명으로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서선 277번(6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공주 153번(60대)은 해외입국자, 아산 673번(50대)은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674번(60대)은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590명(사망 39명)이고 17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