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9구조대가 붕괴 사고가 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공사현장에서 한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 119구조대가 붕괴 사고가 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공사현장에서 한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충북소방본부
    지난 1일 오후 1시 44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한 돈사에서 배수관을 설치하던 근로자 2명이 무너진 토사 매물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토사에 매몰돼 의식을 잃은 A씨(50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또 다른 근로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배수관 설치 작업 중 사고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