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해외입국자도 잇따라 발생
  •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A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 국군화생방사령부 장병들이 대전 동구 A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밀제독작업을 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에서 29일, 30일 식당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전 2073(40대)~2074번(60대)은 감염경로 미확인자이며, 대전 2075번(60대)은 역학조사 중인 2074번의 관련 확진자, 유성구 70대인 대전 2076~2077번은 2072번 관련(1983번, 이용 식당 관련, 최초 1977번) 확진자로, 각각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2078번(10대)은 2064번 관련(1983번 이용 식당 관련, 최초 1977번)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9일 동구와 서구에서 50대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 2071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중이고, 대전 2072번은 대전 1983번(최초 1977번)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63명 포함 207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