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직장동료간 전파 등으로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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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도에 따르면 홍성 97번(52)‧98번(60대)은 대전 2040번의 접촉자, 아산 656번(60대)은 충남 3503번의 아내, 아산 657번(20대)은 해외입국자(우즈베키스탄)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천안 1277번(50대)은 경기 양주시 확진자의 동료이며, 천안 1278번(70대)은 충남 3499번의 남편, 천안 1279번(20대)은 해외입국자(프랑스)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10대인 천안 1280번은 아산 619번(충남 3391번)의 접촉자, 천안 1281번(10대)은 충남 3403번의 자녀, 서산 263번(60대)은 목욕시설 관련 검사에서 확진됐다.50대인 공주 151번(지표환자)은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