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잇따라 발생…우려감 커져
  • ▲ 강원 원주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 강원 원주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원주시
    충남에서 27일 아산 목욕장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공주 146~148번은 세종 456번 관련 감염자이고, 천안 1273번, 천안 1275번, 아산 652~653번, 서산 262번‧서천 92번은 각각 감염경로 조사중(지표)으로,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1274번은 충남 3478번의 접촉자, 천안 1276번은 경기 평택 1328번의 접촉자, 아산 651번은 충남 3215번과 각각 접촉해 이날 확진됐다.

    아산목욕장 관련 확진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아산 654번은 목욕장 관련 전수검사에서 확진됐고, 아산 655번은 충남 3505번의 접촉자, 계룡 25번은 대전 1898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