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4명·태백 3명·철원 3명…‘확산세’
  • ▲ 강원 강릉시 옛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YTN뉴스 캡처
    ▲ 강원 강릉시 옛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YTN뉴스 캡처
    강원도에서 17일 원주 유흥업소 발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는 18일 0시 기준으로 원주 15명, 강릉 4명, 태백 3명, 철원 3명 등 모두 2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원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및 농업기술원 관련 등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강릉에서는 강릉 40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404번은 390번 접촉자, 405번은 403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강릉 406번도 342번과 접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백과 철원에서도 각각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