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억 투입 6781㎡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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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건립 사업이 지하 터파기 공사를 시작하며 순항하고 있다.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위해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내·외부 마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총사업비 386억 원이 투입되는 복컴은 세종시 나성동 일원에 6781㎡의 터에 전체면적 1만 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문화교류 중심지역에 들어설 복컴은 모두가 어울려 행복한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주민 친화적인 설계로 효율적인 기능 등 테마를 적용했다.복컴에는 특화시설로 드론, VR 체험, ICT 프로그램, 3D프린터 등 운영시설이 들어선다.신성현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