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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6월 7일까지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6월 7일까지 ‘2021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공공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분석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창업 아이템 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전은 ‘D·N·A기반의 스마트시티 대전, 시민이 빅데이터로 창조하고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빅데이터 분석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대전시 시정혁신방안, 창업 아이템 등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석과 아이디어 분야별로 평가를 거쳐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된 6팀(또는 개인)에는 총 12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데이터를 활용, 우수한 결과를 낸 1팀을 추가로 선정해 특별상과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중 1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대회 본선 진출권 획득과 함께 왕중왕전에서 수상할 경우 창업 준비,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의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7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 융합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