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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정원이 6월 30일까지 제3회 119 문화상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119 문화상은 재난 현장의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미술 분야 창작품 공모전으로 2019년 처음 시행됐다.1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문학과 미술 작품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응모 부문은 미술과 문학 2개 분야이며, 상상화, 기록화, 소설, 동화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6월 1~30일이며, 119 문화상 누리집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9월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중 미술 16점과 문학 24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총 2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자세한 공모 요강은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소방관계자는 “‘제3회 119 문화상’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