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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 따라 두 기관은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때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경험이 우리시의 재난·재해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한 이래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부터는 국내 유일의 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