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생학습관이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우수 공연 단체 12팀을 선정했다.13일 학습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총 52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 등의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했다.선정된 단체는 △림스타악기앙상블 △전통타악그룹 굿 △일칸토오페라 △퓨전국악그룹풍류 △가온병창단 △Da울림 △국악인가요 △베르떼 △아신아트컴퍼니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시민극단 레드우드 △양찬희무용단 등 12팀으로 팀당 1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학습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 단체 공연 12회와 대전시립예술단체 초청 공연 12회, 총 2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단체들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