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병원 3곳→5곳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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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피해를 본 교원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심리치료 병원은 애초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이들 병원은 교원의 심리치료와 정신적·심리적 외상 상담, 교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시 교육청은 이들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교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부터 교원의 심리평가가 필요하면 최대 50만 원 이내의 진료비도 지원한다.이강의 교원인사과장은 "지역 교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