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마을 18·19·22단지 입주자 대표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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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사단이 세종시 1-1생활권 북측에 단독주택용지 조성공사에 따른 피해 조사에 나선다.권익위 현장조사단은 9일 단독주택용지 조성공사를 하면서 대규모 발파에 따른 소음·진동에 대한 피해 조사를 진행한다.조사는 가락마을 18·19·22단지 입주자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단독주택 용지 반대대책위원회 측은 "단독주택 조성공사를 하면서 발파공사로 인해 소음·진동·분진 등으로 극심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이에 권익위는 발파물량 증가에 영향을 준 도로종단 경사 변경 여부와 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등 조정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해당 단독주택용지의 발파공사 등이 시작하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