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응모접수
  • ▲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5일까지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대전시
    ▲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5일까지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5일까지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5일 시와 센터에 따르면 이번공모는 국내 대표적인 기술창업의 거점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건축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업 수행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한다.

    응모 신청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16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20일 제안서 발표와 심사가 이뤄지며 당선자에게는 스타트업파크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시와 센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실패박물관을 통합 구축해 창업-성장-실패- 재창업으로 이어져 실패의 경험을 자산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는 11월경 완료되며, 창업자와 운영사 입주공간과 교류·협력·연구·교육을 위한 창업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혁신기술 창업을 위한 거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앵커 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300여 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시제품 제작소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