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명‧해외입국자 등 산발적 확산
  • ▲ 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 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천안시
    4일 충남 아산과 천안, 보령에서 직장 동료 등과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372번(20대)은 해외입국자로 지난 3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4일 확진됐다.

    50대인 천안 98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및 타 지역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도 이어졌다.

    보령 149번(50대)은 충남 2372번과 접촉 후 감염됐고, 천안 983번(20대)과 984번(40대)은 직장동료인 경기 평택 870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 결과 4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