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75명, 전산·식품위생·공업·시설·시설관리 등 선발4월 19~23일 원서접수…필기시험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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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교육행정직 및 전산 등 지방공무원 95명을 신규 채용한다.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선발예정인원은 9급 95명으로 △교육행정 75명 △전산 3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관리 10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83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2명을 선발한다.공업(일반전기) 1명과 시설(일반토목) 1명은 대전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으로 직업계고 졸업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열어줘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교육청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필기시험은 6월 5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올해 임용시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 단계별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응시생 및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대전교육청 김종무 총무과장은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행정수요 인력 배치를 통해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응시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