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선제검사서 5명 감염공주서 확진자 접촉 코로나 검사 1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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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아산, 공주에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선제검사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확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854~856번은 가족으로 60대, 50대, 30대이며 이들은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직원 등 선제검사에서 발견된 확진자이며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40대인 천안 857번과 아산 293번(60대), 아산 295번은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 공장 관련 선제검사에서 15일 확진됐다.아산에서도 15일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294번(20대)은 유증상을 보여 지난 1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확진됐다.이 확진자는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30대인 아산 295번은 무증상을 보였으나 아산 290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도 귀뚜라미 보일라 아산 공장 관련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공주 90번(60대)은 충남 2133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