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아산서 2명 평택 이슬람카페 관련 확진되기도 보령 확진자, 인천영세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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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천안과 보령, 아산, 당진에서 외국인 2명이 가족의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13일 10명이 추가 확진됐다.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850번과 851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이들은 지난 12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보령 129번 확진자는 인천영세병원 집단감염 발생 관련 확진자 접촉자로 이천시로 13일 확진이 후 입원병원을 인천시로 이관했다.청양 73번은 충남 2151번 확진자 접촉자이고, 아산 286번 확진자는 충남 2139번과 접촉해 각각 이날 확진됐으며, 금산 39번 확진자는 충남 2145번과 접촉한 후 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당진 228~230번 확진자는 충남 2147번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됐다.당진 229번과 230번은 외국인으로 가족인 2157번으로부터 전파됐으며 당진 228번과 아산 286번은 평택 이스람 카페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