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4명·서천 2명 등 9명 추가 ‘양성’해외입국자 2명 추가 확진…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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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제천시가 택시 실내에 설치한 비말차단기.ⓒ제천시
5일 충남 청양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된데 이어 아산과 서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6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273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아산 274번(10대)은 경기 안성 168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5일 확진됐다.아산에서 6일 해외입국자 2명도 추가 감염됐다.해외입국자인 아산 275번(10대)은 자가 격리 13일째인 5일 코로나19 검사에서 6일 확진됐다.아산 276번(60대)도 해외입국자로 지난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5번과 276번은 모두 무증상을 보였다.서천에서 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추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다. 충남 2087번의 접촉자인 서천 75번(10대)은 서천 교회 관련 확진자며, 서천 76번(50)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충남 1966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청양에서도 일가족 4명(54~57번)의 확진에 이어 3명의 확진자가 또 나왔다.청양 58번(60대), 청양 59번(50대), 청양 60번(30대)은 충남 2090번과 접촉한 뒤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5일 확진됐다.청양 59번과 60번 확진자는 직장 동료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