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천 2명·보령 3명 확진…누적 ‘33명’
  • ▲ 충북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충주시
    충남 서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서천 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증가했다.  

    충남도와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 69번(70대)은 충남 1970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으며, 서천 70번(50대)은 충남 1961번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 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보령에서도 보령 122~124번이 서천 교회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는 등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충남도 확진자는 207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