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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입춘(立春) 절기인 3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홍매화가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국립세종수목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조성 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17일 이후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수목원 운영체계 정비, 고객 불편 요소 발굴 등 정식 운영에 만전을 기해왔다.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 문화·체험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유료 입장을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