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병원이 애초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길표 기자
    ▲ 세종충남대병원이 애초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길표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애초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해 7월 218병상으로 개원해 10월 28일에 71병동 41병상, 지난달 31일에는 72병동 41병상을 추가해 300병상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 오픈한 72병동 41병상은 주로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입원 환자들이 이용하게 된다.

    이 병원은 2027년까지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함께 1000병상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용길 원장은 "300병상 가동은 세종충남대병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올해는 환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