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834번, 자발적 검사 과정서 ‘양성’
  • ▲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천안시
    ▲ 충남 천안시가 운영하는 임시선별진료소.ⓒ천안시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 30일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267번(10대)은 아산 264번(충남 2008번)과 접촉한 뒤 아산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30일 확진됐다. 

    천안 834번(30대)은 지난 30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확진됐으며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된 83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양성 판정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1일 오전 10시 201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