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2명은 무증상…확산 ‘우려’
  • ▲ 충남 천안시가 운영중인 선별진료소.ⓒ천안시
    ▲ 충남 천안시가 운영중인 선별진료소.ⓒ천안시
    대전과 충남 천안에서 18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동구와 대덕구, 서구에서 951~953번은 기침과 무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확진됐다. 

    이들 3명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954번은 유성구 거주 20대이며 지난 16일부터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시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천안에서도 50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817번은 서북구 두정동 거주 확진자로  18일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천안 81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