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발적 검사 받은 시민 5명 등 7명 ‘확진’
  •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노래방 등 야간업소를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노래방 등 야간업소를 점검하고 있다.ⓒ천안시
    충남 천안에서 17일 오후 자발적 검사 및 가족 간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813번(60대)은 17일 가족인 812번과 접촉한 뒤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인 서북구 두정동 천안 814번은 병천 외국인집단발생과 관련,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다.

    천안 815번(80대)은 802번과 접촉한 뒤 17일 동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천안에서 자발적 검사 받은 시민 중 5명이 확진됐으며 가족 간 접촉 등으로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는 81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