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해 5명·춘천 3명…원주·철원·양양 각 1명 확진
  • ▲ 충남 천안시청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천안시
    ▲ 충남 천안시청 인근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천안시
    13일 강원 춘천과 동해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최근 들어 감소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동해 5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춘천 3명, 원주‧철원‧양양에서 각 1명이 발생하는 등 모두 11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89명으로 증가했다.

    동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동해 170번과 171번은 125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172번과 17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최근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지만, 이날 확진자는 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0일 이후 나흘간 11명이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14일 오후 3시 현재 원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4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