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당진서 3명 추가 확진…6일 18명 확진
  • ▲ 충북 충주시 국원초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 충북 충주시 국원초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충주시
    6일 충남 천안과 서산에서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오후 늦게 천안과 당진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천안 병천 외국인 집단발생은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당진 16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이고 천안 742번과 743번은 충남 1735번과 1736번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천안 742~743번은 병천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 관련 확진자다.

    도는 이동 동선 및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