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11명·춘천 10명·철원 5명 등 양성 판정
  • ▲ 심규언 동해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동해시
    ▲ 심규언 동해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동해시
    27일 강원에서 동해시와 춘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27명이 추가 확진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일 대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10명을 비롯해 동해 11명, 철원 5명, 원주 1명 등 모두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강원에서 확진된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133명으로 늘어났으며 자가 격리자는 3229명, 검사중인 사람 1886명, 퇴원자는 781명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군은 원주가 2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철원 180명, 춘언 149명, 동해 115명, 강릉 109명, 홍천 74명, 속초 49명, 영월‧평창 각 27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은 28일 0시 기준 787명, 해외유입 21명 등 808명으로 1천명 대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