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깜깜이 확진자와 접촉 2명 확진 등 3명 ‘양성’
  • ▲ 충남 천안 A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 충남 천안 A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장면.ⓒ천안시
    21일 충남에서 19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천안과 보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55번(충남 913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푸르메요양원에 입원했던 환자이며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으로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21일 사망했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으며 공주 푸르메요양원 관련 사망자만 9명에 이른다.

    천안 516번(40대, 충남 1289번)과 천안 517번(50대, 충남 1291번)은 지난 18일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인 충남 1276번과 접촉한 뒤 20일 코로나19 검사결과 21일 확진됐다.

    70대인 보령 70번(충남 1290번)은 21일 확진됐으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추가 역학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