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끝내 ‘윤석열 잘랐다’…尹 징계청구·직무배제방역당국 “국산 백신 3종, 모두 올해 임상시험 착수 가능”중기부 세종 이전 공청회 결정에 대전 지역사회 당혹‘수능 코앞’ 계속된 고3 확진자에 교육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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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요양병원 집단감염…대부분 70~90대 기저질환 환자최근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충남 공주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입원 환자 등 15명이 집단감염됐다.집단감염은 이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세종 88‧89번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 병원 입원환자 10명 간병인 3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됐다.확진된 입원환자는 70~80대로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며 방역당국이 이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를 검토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 병원 환자 185명, 직원 101명 등 28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尹 “한점 부끄럼 없다” 법적 대응 강력 시사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끝내 현직 검찰총장을 직무 배제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추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조치를 국민께 보고 드리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추 장관은 “그간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여러 비위 혐의에 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협조의무 위반 △감찰방해 및 외부유출 등 중대한 비위 혐의를 확인했다”며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사유를 전했다.윤석열 총장은 추 장관의 이 같은 조치와 관련, 즉각 “위법‧부당한 처분”이라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징계청구 및 직무배제 명령과 관련해 집행정지가처분신청 등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다음은 11월 25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추미애,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野 “대통령 뜻이냐”추미애 직접 브리핑 “윤석열, 감찰권 남용 이어 징계권까지 휘두른다” 비판-윤석열 “한점 부끄럼없다, 위법한 처분에 법적 대응윤 총장 행정 소송 제기하나-文 대통령은 침묵…靑 “추미애 발표 직전 보고받아”◇중앙일보-秋 사상 초유 검찰총장 직무배제…6가지 이유 모두 반박한 대검① 언론사 사주 부적절 접촉…“사건 관계 전혀 아냐”② 주요 사건 재판부 사찰…“공판 참고 자료 파악”③ 한명숙‧채널A 의혹 감찰 방해 주장 전면 반박④ 채널A 감찰 정보 외부 유출…“총장도 알 수 없었다”⑤ 정치적 중립 위엄‧신망 손상…“단 한번도 없다”⑥ 감찰 협조의무 위반…“절차부터 위반”⑥ 尹 향후 대응은…“가처분‧소송 포함 검토 중”-이낙연 “윤총장 혐의에 충격과 실망, 공직자답게 거취 정하라”-유승민 “秋 뒤에 숨은 文 비겁…직접 해임하고 책임도 져라”◇동아일보-김종인 “바이든 정부서 비핵화 협상 큰 진전 없을 듯”“北, 끝까지 핵포기 안하면 우리도 핵무장 생각해야”“MB‧朴 석방? 걱정은 하지만…文이 결정할 문제”“현실적으로 연대 세력 없어…쓸데없는 정력 낭비”“日자산 현금화 유예안 ‘회의적’…쉽게 안 풀릴 것”-‘영끌’ ‘빚투’에 가계빛 1682조 사상 최대 규모…2003년 이후 최고치◇한겨레신문-윤석열 새 혐의…‘양승태 문건’으로 조국 재판부 성향 뒷조사조국‧청 하명수사 담당판사세평‧가족관계‧취미 등 보고 받고양승태 사법부에 사용한‘물의 야기 법관’ 리스트로 성향 조사반부패부에 전달 지시 혐의 첫 공개-방역당국 “국산 백신 3종, 모두 올해 임상시험 착수 가능”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서 밝혀◇매일경제-세금 무서워 공동명의 했는데 오히려 종부세 부담 더 늘었네고지서 받아든 노부부 ‘한숨’공동명의땐 종부세기준 12억종부세 대상 노인 부부 속출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공동명의는 해당 안돼 비상-하락장 7000억 베팅한 개미…역대급 상승장에 ‘안절부절’이달 매수 1위는 인버스 ETF코스피200땐 두배 수익랠리에 손실 커져…투자 유의◇충청투데이충남 코로나19 비상…공주 요양병원서 집단감염 또 터졌다현재 환자‧간호사 등 총 15명 확진세종 거주 간호사‧조무사 2명 포함환자‧직원 수백명…방역당국 긴장충남도 “거리두기 상향 조정 검토”-중국‧동티모르 외국인 포함된 보이스피싱 천안동남경찰 검거◇대전일보-중기부 세종 이전 공청회 결정에 대전 지역사회 당혹반대 여론에도 내달 결정 유감…공청회 자체 무산 등 지역 의견 반영에 총력-충청권 여성 5명 중 1명 꼴 ‘경력단절’대전‧세종‧충남‧북 4개 시도 16만명…기혼여성 준 탓에 전체 해당자 감소◇중도일보-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지역사회 ‘초긴장’자영업자 8월말 ‘악몽’ 되풀이 우려수능 수험생‧시민들도 불안감 호소충청 일평균 30명 이상시 격상 가능시 “확진자 추이 보며 상황 예의주시”-‘수능 코앞’ 계속된 고3 확진자에 교육당국 비상강원 이어 충남도 수험생 확진자 나와대전선 수험생 확진자 아직 없지만수능 당일까지 모든 사회구성원 주의해야◇중부매일-“청남대 전두환 동상 12월부터 직접 철거 나설 것”5‧18단체, 현 동상 눞혀 놓는 등 방안 제시…관람 거부운동도 검토-갈 길 먼 ‘충주 수안보’ 관광활성화정부 공모사업 탈락‧특급호텔 건립계획 무산◇충북일보-“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정부가 나서야”오상진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주제발표“충북지사 지정 권환 ‘광역’형태 구축 가능신속 추진‧원하는 형태 개발 가능 장점 꼽아지정토론자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25일부터 방역조치 강화…긴장감 고조음성서 거리두기 1.5단계 적용…그 외 지역 1단계 조치 강화공직사회 회식‧모임 등 속속 취소…일부 지역은 연기 권고연말 행사 잇따라 취소…도, “불편해도 적극 동참해야”◇충청타임즈-충북 중등교원 감축 학교현장 불만 고조교육부, 내년 중등 55학급 증가 불구 34명 감축 통보수업 시수 증가‧고교학점제 시행…업무 가중 불 보듯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 지속 증원…비난 목소리 비등-청주병원 이전 ‘갑론을박’청주시의회 행감의원들 “市, 소극적 행정 탓 지지부진”市 “내년까지 협의…결렬 땐 강제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