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전두환 동상 목 훼손…톱으로 자른 50대 체포해수욕장 1박2일 야유회 다녀온 천안 선문대생 줄확진충남지역 공무원 범죄·비위 3년간 465건…음주운전 최다대입수능 코앞…충북도내 고교생 2명 확진보은농협 직원 쌀 횡령 정황 포착…경찰 수사 의뢰대전시의회 “市 하나금융축구단 수익권한 주고, 시설유지는 혈세로” 맹공
-
◇결국 청남대 전두환 동상 ‘훼손’…목 부분 ‘잘려’충북 청주 청남대에 설치돼 있는 전두환 동상 목 부분이 훼손됐다.경기 화성 거주 5‧18기념재단 50대 회원이 19일 줄 톱을 이용해 훼손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이 남성을 긴급 체포됐다. 청남대관리사무소와 경찰이 확인한 결과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의 목 부분(3분의2)이 대부분 잘려나갔다. 이에 따라 청남대는 전두환 대통령의 길도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이는 충분히 예견됐던 일이다. 앞서 충북도‧충북도의회는 동상 철거문제와 관련 토론회까지 가졌으나 최근에 와서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갈등이 커지고 있다.충북참여연대는 청주 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2012년에 세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표지석 철거를 촉구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청렴교육 연수원에 뇌물수수, 횡령 등으로 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표지석이 세워지는 건 옳지 않다”며 철거를 주장하고 있어 또 한 차례 갈등이 예상된다.◇美 조지 클루니, 무명 때 자신 도운 친구들에 거액으로 보답미국 유명 영화배우인 조지 클루니가 무명시절 신세를 진 친구 14명에게 보은의 의미로 현금 155억 원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클루니가 2013년 9월에 친구 14명에게 100만 달러(약 14억원)씩 1400만 달러(155억 원)를 현금으로 줬다고 19일 CNN이 보도했다.당시 클루니는 친구들에게 “LA에 처음 와 힘든 시기 좋은 친구들을 만나 행운이었다. 너희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금 다발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클루니는 2013년 개봉한 영화 ‘그래비티’의 흥행으로 수백만 달러의 돈을 출연료로 받았다. 그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무명시설 정신적 위안이 됐던 친구들에게 100만 달러씩 현금을 주는 방법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클루니와 14명의 친구들은 돈 이상의 멋진 우정이 아닐 수 없다.다음은 11월 2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김해신공항 검증위원장까지 “김해 보완하라는 말이었다”이낙연 “김해신공항 백지화 국면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열려-전세대책 나온 날 폭등…전국 집값‧전셋값 최대폭 다 올랐다-조지 클루니, 당신은 도덕책…“무명 때 도와준 절친 14명에 155억 쐈다”◇중앙일보-“해임사유도 없이 윤석열 조사”…법무부 감찰관실 내부 대립설법무부 “대검이 협조 안 해 윤석열 방문조사 불발”‘서초동 회군’ 감찰관실 의견 대립이 원인?대검 연구관들도 “총장 감찰은 정당성 결여” 반발19일 오후 6시 기준 266명 확진…내일 코로나 400명선 위태롭다◇동아일보-‘월성감사 직권남용’ 혐의 최재형 감사원장 수사 착수…고발 6일만에-산은 “KCGI 가처분 인용시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무산”◇한겨레신문-일단 멈춘 법무부 “검찰 성역은 없다”…대검 “근거부터 대라”법무부 일단 멈췄지만…“대검 비협조로 방문조사 못해”검찰 반발 등 의식한 속도 조절윤석열 총장 사퇴 종용 해석도대검 버티는 까닭은“징계할 만한 상당한 이유 필요”법무부 감찰규정 등 들어 반발추미애 법무의 다음 카드는“향후 법과 원칙 따라 절치 진행”언론사주와의 회동 조사의지‘조사 불응’ 징계사유 추가 가능성-2년간 11만 가구…공실 끌어모은 ‘전세난 불끄기’정부, 전월세 주거안정 대책 발표다세대‧오피스텔 등 물량 총동원공공전세 1만8천가구 공급 눈길입지 좋은 아파트는 적어 역부족석달이상 빈 임대주택 3만9천호내년 상반기 무주택자에 전세로◇매일경제-코로나에 짓눌린 세계 경제, 30경원 빚더미에 깔렸다국제금융연구소 보고서…전세계 부채 277조달러 돌파GDP대비 비중 365%로 늘어작년 연말보다 45%P 급증잠비아 채무불이행 선언 등신흥국 올해만 6개국 파산-경기 살리려 돈 풀었지만…하위40% 소득 되레 줄어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조사코로나에 임시‧일용직 줄어하위계층 근로소득에 직격탄◇한국경제-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왜 오르지? 얼마까지 오를까?거침없는 비트코인 질주, 네가지 동력은?시중에 돈 넘치고기관투자가 가세‘디파이’ 광풍에…바이든 정책 수혜-한국 GM 협력사 임직원들, 비 맞으며 “파업 중단해 달라”기아차 노조 9년 연속 파업“무리한 파업에 노사공멸 우려”◇충북일보-대입수능 코앞…충북도내 고교생 2명 확진학교 내 전파 첫 사례 교육당국 긴장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 운영수능 1주 전 확진‧격리 시험장 마련-청남대 전두환 동상 목 훼손…톱으로 자른 50대 체포경기 화성 거주 5‧18기념재단 회원, 19일 줄톱으로 훼손목 부분 대부분 잘려…전두환 대통령 길 임시 폐쇄할 듯충북도‧도의회 동성 철거문제에 사실상 손놔…갈등 예고◇충청타임즈-청주 아파트 가격 다시 오른다이달 들어 매매가격 상승폭 확장세 뚜렷입주 2년내 매물 1억~1억 5천만원 껑충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악영향 우려“외지 갭투기세력 재입성”…등 소문 무성-보은농협 직원 쌀 횡령 정황 포착…경찰 수사 의뢰◇충청투데이-정 총리 공공기관 이전 불투명 발언에 충청권 시민단체 ‘뿔났다’“가덕도 신공항은 되고 이건 어렵나…조속 추진하라” 반발-해수욕장 1박2일 야유회 다녀온 천안 선문대생 줄확진학생 11명, 1박2일 대천해수욕장 다녀와…19일 기준 7명 감염해당 기숙사 70여명 밀접 접촉자 분류…충남 확진자는 총 10명◇대전일보-‘충청권 메가시티’ 논의 본격화…생활‧경제 기능 연결대전‧세종‧충남‧북 4개 시도지사 20일 만남…협의회 구성 등 공감대 이룰 듯-충남지역 공무원 범죄‧비위 3년간 465건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음주운전 가장 많아◇중도일보-대전시의회 “市 하나금융축구단 수익권한 주고, 시설유지는 혈세로” 맹공이종호 의원, 경기장 등 부대시설은 축구단 가져간다 비판“시설유지 투입 예산은 시민 혈세로 지원되고 있다”힐난도시설위탁에 따른 하나은행 시 1금고 지속 이면 합의 의혹도허태정 “규정에 따른 수익권한, 의혹 우려내용은 없다”-세종의사당 설치 골든타임인데 ‘공수처 암초’ 만나나민주-국힘 공수처법 개정 놓고 정국급랭이전규모 등 협상 설계비 확보 진통예고◇중부매일-주민협의 없었다…충주호 출렁다리 시작부터 ‘삐걱’위치변경‧진입로 확장 등 요구에 시, 불가입장설명회 10명 참석…수공 상생협력금 사용 반발-규제 해제설 ‘솔솔’…충북, 아파트가격 ‘상승 중’1주일새 0.10%→0.26% 급등…대전‧세종‧충남 전체가 고공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