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0일 음식점 이용자, 즉시 코로나 검사 즉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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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4~30일 A칼국수를 이용한 한 시민이 코로나에 감염돼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31일에도 원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6명, 27일 4명 등 확진자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원주시에 따르면 155번은 치악로 A칼국수를 이용한 확진자로 지난 30일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A칼국수를 이용한 사람은 즉시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3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156번은 154번 접촉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원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외 별도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등은 모두 8명이며 이들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원주 154번은 2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음식점 B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이 시간대에 이 음식점을 이용한 시민들은 원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확진자는 142번 확진자와 같은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