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재 원주 124명·춘천 31명·강릉 24명·홍천 15명·철원 14명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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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8일 오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강릉과 홍천에서 각 1명씩 발생해 237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났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홍천 15번은 원주의료원, 강릉 24번은 강릉의료원에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원주가 124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1명, 강릉 24명, 홍천 15명, 철원 14명, 속초 6명, 영월 5명, 양양 3명 순으로 나타났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강원대병원 1명, 원주의료원 5명, 강릉의료원 7명 등으로 확인됐다.도는 17일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조정을 시행중이며, 강릉시는 18일까지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조치했다.또한 고위험시설인 유흥업소 등 10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해제한 방면,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있다.강원도 관계자는 “집합‧모임‧행사와 관련해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했으며 단 일시적 100인 이상 대규모 인원 행사 5종(전시회, 박람회, 축제, 대규모콘서트, 학술행사)은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며 “스포츠행사는 수용 인원의 30%까지 관중입장을 허용하되 추후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