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김동일 보령시장·정상혁 보은군수자치의호 부문 서금택 세종시의원·장천배 증평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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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 수상자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등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14일 서울 CCMM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 중 자치행정부문에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유경현 헌정회장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았다.충북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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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부문에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전 의장)과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상반기 의장)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의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자치행정부문 상을 받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복지수도를 표방하며 저출산·고령화·사회적 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양 지사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목표로 △3대 무상교육 △충남아기수당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지원 △분만의료 취약지역 119구급 서비스 등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