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의원 연루 청주시의원 등 4명 기소“김원웅 부모 진짜 광복군 맞나” 공복회원들이 광복회장 의심나라곳간 적자 1년 새 3배 폭증…재정준칙 도입 전부터 어길판이명주 후보, 재판서 승소 불구 공주교대 총장 공백 장기화?‘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연구용역 부실 의혹
  •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박성원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박성원 기자
    ◇체포영장 발부된 정정순 의원, 소환조사 업이 재판에 넘길 듯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충북 청주 상당)에 대한 기소를 앞두고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 등 관련자 4명을 11일 불구속 기소했다. 

    청주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우철 청주시의원(선거당시 상임선대본부장)과 정정순 의원의 친형, 회계책임자 B씨, 후원회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앞서 검찰은 정 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에 관여한 수행비서(외조카)와 상당구 자원봉사자 3만 1000명의 개인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 직원 등 2명을 지난 8월 14일 구속기소한 바 있다. 

    한편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한 검찰은 오는 15일 4‧15총선 선거법공소시효 만료일 전에 소환조사 없이 정 의원을 기소(회계부정 등 혐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은 10월 13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0세는 셋 중 한명, 40세는 다섯중 한명…100살까지 산다

    -이대로 엎을 수 없다 판단한 윤석열, 이성윤에 ‘똑바로 하라’ 경고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 尹, 옵티머스 엄정 수사 의지…친정권 검사들이 따라 줄진 의문

    ◇중앙일보
    -반도체백혈병 기금 500억, 건물 사는데 다 쓰는 공단
    삼성서 반도체 피해보상 차원 기탁
    건물 390억, 부동산 용역비만 3억대
    공단 울산 있는데 굳이 판교 등 물색
    “재해 방지에 쓸 돈으로 몸집 불리나”

    -“김원웅 부모 진짜 광복군 맞나” 공복회원들이 광복회장 의심
    회원‧유족 등 ‘개혁모임’ 국민청원 올려
    “광복군 활동, 제대로 된 근거자료 없다”
    보훈처 “임시정부‧광복군 생존자 증언 토대”
    김원웅 “정부가 조사해 포상, 정부가 답해야” 

    ◇동아일보
    -이낙연 “거짓주장-의혹 부풀리기엔 단호 대응” 김종인 “대통령, 檢총장에 수사지휘 명령해야”
    라임-옵티머스 의혹 싸고 충돌
    與 “실체 불분명…檢엄정수사를”
    野 “권력형 게이트…특검도입”

    -‘소설 쓰시네’ 사과했던 秋 “장편소설 쓰나”…野 “강심장에 뻔뻔”
    秋아들 의혹 격돌…법사위 국감 파행
    “秋, 27번 거짓말” 지적하자
    “野, 27번 윽박질러” 맞받아
    “대단한 양반” “대단한 의원님” 고성 오가며 2차례 감사 중단도

    ◇한겨레신문
    -“32년만에 나타나 연금만 타간 ‘생모’…공무원 연금법 바꿔달라”

    -BTS ‘한국정쟁 고난의 역사’ 수상소감에 중국 누리꾼 격앙
    중 누리꾼들 “국가 존엄 건드리면 용서못해…항미원조 모르고 있어”
    삼성 갤럭시S20 BTS에디션 불매 운동 조짐도…“사드 보복 연상시켜”

    ◇매일경제
    -“빚 1500만원 남았는데 실직”…청년 ‘학자금 푸어’ 속출
    올해 학자금대출 신규 연체자, 역대 최대 확실시

    학자금대출 상황 밀린 체납자
    올들어 6월말까지만 1만 1천명
    미상환 누적액도 400억 넘어

    -“1인당 재난지원금, 대구 49만원‧세종 26만원…1.9배 격차”
    박홍근 “지원금 지급대상 등 결정 중앙‧지방 공동으로 대응해야”

    -나라곳간 적자 1년새 3배 폭증…재정준칙 도입 전부터 어길판
    기재부 1~8월 재정동향 발표

    통합재정수지 적자 70조원
    재정작자 GDP의 3.7% 달해
    ‘-3%내 관리’ 재정준칙 무너져

    법인세 등 17조 덜 걷혔는데
    지출은 40조 가까이 더 늘어
    국가채무도 800조 돌파 눈앞

    ◇한국경제
    -이스타항공 내일 605명 정리해고…대규모 구조조정 현실화
    1680명이던 직원, 코로나 이후 590명으로
    조종사 노조 “쉬운 폐업위해 해고” 비판

    -농어촌공사 ‘30억 옵티머스 투자’ 뭇매…여‧야 집중공세
    사내근로복지기금 옥티머스에 투자
    野 “외압에 의한 투자 아닌가”

    ◇충청투데이
    -대전지역 잇단 대형마트 폐점… 지역 일자리도 사라진다
    사업철수로 대규모 실업 가능성
    인력 인근점포서 모두 흡수 난망

    -‘다른 지역과 뭉텅이로…’ 충청권 시·도 감사 맹탕 우려

    ◇대전일보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사용처 논란
    골프장 사용 캐시백 적립가능…지역 유통가 비난 일색

    -대전 추석 연휴 집단감염 어린이집까지 번져
    가족모임에서 시작된 원아·교사 7명…충남서도 연일 확산세

    -[위기의 유성복합터미널] (中)민간 재공모냐 제2의 방식이냐
    市, 재추진 방안 장고에 들어가…재정 수반 공영개발 후순위 둬

    ◇중도일보
    -文정부 3년半 충청의 현주소
    ① 충청, 한국의 신성장 엔진 우뚝
    대전 충남 혁신도시 국회 세종의사당
    충북 방사광가속기 혁신성장 보증수표

    -공주교대 총장 공백 장기화되나?
    최근 이명주 후보 재판서 승소 불구 교육부 항소 입장,
    학교측엔 “새로뽑아 추천해라” 공문 전달

    ◇중부매일
    -‘특례시·부동산 규제’ 청주시 걸림돌은 충북도(?)
    도, 준광역시 탄생 견제 시장·군수 앞세웠단 분석
    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공감’ 국토부 의견 제시도

    -충북 주택 ‘공급절벽’… 부동산 규제폭탄 현실화?
    8월 실적, 인허가·분양 물량 지난해比 79.5%·57%감소

    ◇충북일보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연구용역 부실 의혹
    타당성 조사 연구 보고서 수정본서 B/C 값 낮아져
    허 의원 “식당 운영비 비용에 추가된 결과, 의도적 누락 여부 따질 것”
    자치연수원 “공무원·도민 여비, 편익에서 빠진 영향”

    -옥천 대청호 녹조 막판 수거작업 ‘총력’
    옥천군 군북변 지오수역 녹조회수 장비선 띄우는 등 총력전
    악취 속에 쓰레기 뒤엉킨 녹조 건져 올리며 ‘구슬땀’

    ◇충청타임즈
    -정정순 의원 연루 청주시의원 등 4명 기소
    회계 부정 혐의…검찰, 정 의원도 금명간 기소 방침 
    회계 책임자 300만원 이상 벌금형땐 당선무효 처리 
    16일 청주지법서 공범 관계 E씨 1심 선고공판 진행

    -전교생 800명 이하 초·중·고교 19일부터 전체 등교수업 한다
    충북도교육청 변경된 학사운영 방안 발표 
    10개 특수학교도 전체 등교수업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