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2·43번, 35번 확진자 가족…부모·동생도 감염명륜초 교사 40번 확진자, 교직원·학생 진단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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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일가족 등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원주시는 21일 “명륜초 병설유치원 교사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반곡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명륜초 병설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원주의료원에 입원조치했다.이 확진자는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하고 있어 교직원과 학생 등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41‧42‧43번 확진자는 3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부모에 이어 동생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일가족 5명 중 4명이 감염됐다.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확진자는 14세로 지정면 체육교실 이용자로 확인됐다.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4번 확진자는 19세로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개운동 체육교실 이용자로 분류됐다.